올해의 마지막 단풍 산행이 될듯한 명성산행을 카페 회원들과 함께 했다..
서울에서 동북으로 84km, 운천에서 약 7km 거리에 위치한 명성산(922.6m)은 산자락에 산정
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다. 망국의 슬품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왕건의 신하에게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
하여 울음산으로 불리우다 울"명"자 소리"성"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등산로가든을 출발하여 책바위 바향으로 산행길을 택하니 처음부터 경사가 시작되어
일행을 뒤로하고 정상을 향해 앞으로 치고 나간다...
삼거리 팔각정에서 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능선산행은 발아래 펼쳐지는
산정호수의 그림같은 풍경과 강원도 쪽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의 끝없이 이어지는
산맥을 바라보는 산행이 일품이었다...
하산시 억새 군락지에 펼쳐지는 억새를 뒤로 하며 산행을 정리해 본다...
아침 06시 30분 집을 출발해 09시 10분 명성산 주차장 도착.
간단한 스트레칭후 09시20분 산행시작.....
2007년 11월 4일 맑음
주차장(등산로가든) - 책바위 - 삼거리(팔각정) - 삼각봉 - 명성산정상 - 삼각봉
- 삼거리 - 억새군락 - 등룡폭포 - 비선폭포 - 나연폭포 - 주차창
(약 13.1Km 원점산행 시간 : 6시간30분 소요, )
"명성산 산행 사진"
서울에서 동북으로 84km, 운천에서 약 7km 거리에 위치한 명성산(922.6m)은 산자락에 산정
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다. 망국의 슬품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왕건의 신하에게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
하여 울음산으로 불리우다 울"명"자 소리"성"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등산로가든을 출발하여 책바위 바향으로 산행길을 택하니 처음부터 경사가 시작되어
일행을 뒤로하고 정상을 향해 앞으로 치고 나간다...
삼거리 팔각정에서 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능선산행은 발아래 펼쳐지는
산정호수의 그림같은 풍경과 강원도 쪽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의 끝없이 이어지는
산맥을 바라보는 산행이 일품이었다...
하산시 억새 군락지에 펼쳐지는 억새를 뒤로 하며 산행을 정리해 본다...
아침 06시 30분 집을 출발해 09시 10분 명성산 주차장 도착.
간단한 스트레칭후 09시20분 산행시작.....
2007년 11월 4일 맑음
주차장(등산로가든) - 책바위 - 삼거리(팔각정) - 삼각봉 - 명성산정상 - 삼각봉
- 삼거리 - 억새군락 - 등룡폭포 - 비선폭포 - 나연폭포 - 주차창
(약 13.1Km 원점산행 시간 : 6시간30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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