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 국립수목원 나들이 (2025.10.26.)

광릉 국립수목원 나들이

(2025.10.26.)

 

 

 

 

북한산 단풍산행을 가고 싶었으나

아내가 산행은 이제 싫다고 하여 가을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뒤적이다가

오래전에 다녀 왔던 기억을 되살려 광릉 국립수목원으로 낙점합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사전예약을 하고 휘리릭 준비를 하고 출발해서

한북정맥산행때 지나갔던 축석령고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메가커피 한잔까지 빼들고

광릉수목원으로 들어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하루 알차게 보내고 돌아옵니다.

 

1. 일시 : 2025.10.26. 일요일 오전오후

2. 장소 : 광릉 국립수목원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3. 교통 : 자차 운전해서 오고 가고...

갈때 : 외곽순환고속도로-3번국도-43번국도

올때 : 하남시들러-올림픽대로-경인고속도로

4. 주차 : 주차비 3,000원(사전예약해야 입차가능)

 

주차장 입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지만 들어올수 있습니다.

예약없이 왔다가 빠꾸 당하는 차 많습니다...ㅋ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갑니다.

 

 

 

성인 1인 / 1,000원

사전예약을 했더니 결제만 하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돌아 왼쪽방향으로 가는게 볼게 많다고 하여

우리도 오른쪽으로 돌아 가기로 합니다.

 

 

 

주차정산은 들어갈때 하든 나올때 하든 3,000원 입니다.

 

 

 

사부작사부작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느껴봅니다.

 

 

 

 

 

 

 

 

 

단풍은 기대했던것 보다 별로 였습니다...ㅠㅠ

 

 

 

 

 

 

 

 

 

 

 

 

 

 

 

 

 

 

 

 

 

 

 

 

 

 

 

 

 

 

미국낙상홍 이라고 합니다.

걸어가면서 나무와 야생화등 이름표 읽어보는것도 재미 있네요.

 

 

 

잣 줍는 여인...ㅋ

 

 

 

 

 

 

 

 

 

 

 

 

 

 

 

산림박물관으로 들어와 한바퀴 쭈~욱 둘러봅니다.

 

 

 

 

 

 

 

 

 

 

 

 

갑자기 비가 보슬보슬 내리기 시작해 주차장으로 돌아가

차에있는 우산을 챙겨 와 좌측 전나무숲길쪽으로 걷습니다.

 

 

 

숲생태관찰로

 

 

 

이분 덕분에 우리나라 헐벗었던 산림이 울창해 졌지요~~~

 

 

 

 

 

 

 

 

 

숲에서 이는 상큼한 내음이 아주 좋네요~~

 

 

 

 

 

 

벤치에 앉아 간식먹으며 멍때리기~~~

 

 

 

 

 

 

전나무숲

 

 

 

 

 

 

육림호

 

 

 

 

 

 

카페도 있는데 자리가 꽉 차서 패스~~~

 

 

 

 

 

 

휴게광장

 

 

 

 

 

 

오랜만에 찾은 광릉 국립수목원 나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한껏 느껴본 하루 였습니다.

애마 회수해 하남으로 이동해 딸내미한테 고구마 받아서

집으로 돌아와 삼겹살에 이슬이 한잔 하며 하루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