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지맥 분기점(418m)-백룡산-마산-호산-태봉산-합수점

(백룡지맥 합수점 - 좌:영암천 우:영산강)

 

 

백룡지맥 분기점(418m) - 영산강합수점

 

산행지 : 백룡지맥 분기점(418m)-영산강합수점 (영암군 영암읍/금정면-영암군 시종면)

누   가 : 좋은사람들 지맥종주팀 동행 / 대장포함 28명

언   제 : 2022년 4월 16일 토요일 (금요무박산행)

날   씨 : 맑음, 봄날씨에 햇볕은 쨍쨍 / 기온:6~18℃ / 풍속:1.3~3.5m/s

산행거리 : 실측지맥거리 : 32.55km (지맥누적거리 : 32.55km),

              접속:0.14km/탈출:2.55km (오늘 총 걸은거리 : 35.24km)

산행시간 : 9시간 29분 / 식사,휴식시간(56분),접속/탈출시간 포함

 

교통편 및 교통비 & 산행경비       

             갈때 / 올때 : 산악회 전세버스 이용       

             산행경비 : 산행회비 : 44,000원 

 

주요구간 산행기록 : 강남재(03:40) - 분기점/418m봉(03:43) - 여운재(04:30) - 형제봉(05:10)

                           - 백룡산(05:37) - 가막재(05:56) - 121.4m봉(06:24) - 마산(07:03)

                           - 구장터삼거리(07:23~07:45) - 호산(08:04) - 천제산(08:35) - 길마재(09:02)

                           - 821번도로(10:21) - 태봉산(10:41) - 학림사거리(11:36) - 돈계재(12:09)

                           - 영산강/합수점(12:35) - 신금대교(12:55) - 학림사거리(13:35)

 

 

 

 

◈ 백룡지맥 전체 구간 개념도

  

 

 

◈ 구간 산행 개념도

분기점(418m)-형제봉-백룡산-마산-호산-천제산-태봉산-합수점 구간지도

백룡지맥의 끝은 현재 구산리 여시머리 남쪽 들판은 간척사업으로 매립지역이라

예전에는 강이었을 터이니 옛지형으로 따져 태산봉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신학리

학림마을앞 딴섬쪽으로 가야한다는 견해가 있고, 오늘 진행 대장님이 신산경표

에서도 그리한다 하니 오늘 산행은 태봉산에서 북쪽이 아닌 남쪽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산길샘 실측 통계 및 고도 기록표 

 

 

 

 

◈ 산길샘 실측 지도

 

 

 

◈ 산행 사진

강남재라고 하는 땅끝기맥 마루금에 도착...

2019.1.19. 땅끝기맥 하면서 낮에 지나갔었는데 깜깜한 밤이라 기억이 가물가물...ㅎ

산행준비 스트레칭도 없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선두는 휘리릭 가버리고...

 

 

 

 

강남재에서 분기점까지는 접속거리가 꼴랑 140m...

기지맥 산행하면서 분기점까지 이렇게 짧은 접속거리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땡잡은 느낌...ㅋㅋ

헤드렌턴을 꺼냈더니 베낭에 담을때 켜져 있었는지 불이 희미하게 켜져 있네요...ㅠㅠ

날이 밝아 올때까지 앞사람 꽁무니 쫓아가며 진행해야 했습니다.

 

 

 

 

백룡지맥 분기점(418m)...

잡목들로 어수선하고 준.희님 산패와 선답자들 표지기만 어지럽게 메달려 있네요.

우틀 내려서며 본격적인 백룡지맥 마루금 탐방을 시작합니다.

 

 

 

 

잡목을 뚫고 쭈~욱 내려서면 안부에서 송전탑을 지나고...

 

 

 

 

금정배수지...

펜스를 끼고 좌측으로 빙글돌아 앞쪽 산으로 절개지를 낑낑거리며 오릅니다.

 

 

 

 

238.0m봉...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앞사람 꽁무니 쫓아가는라 확인을 못합니다.

 

 

 

 

빽빽하게 들어찬 시누대사이를 헤집고 내려섭니다.

앞사람 불빛만 보고 내려서다 보니 앞정갱이 부딛치며 다깨지고...ㅠㅠ

 

 

 

 

여운재...

좌 덕지면 노송리, 우 금정면 연보리를 이어주는819번 도로가 지나는 고갯길이고

좌측 고갯마루 너머 여운사입구에 작은 휴게소와 "여운재" 표지석이 있습니다.

열려진 철문으로 올라갑니다.

여운재 이후 백룡산 구간은 잡목하나 없는 실크로드로 등로정비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백룡산 정상까지 오름길 위주로 오르락내리락하며 올라갑니다.

 

 

 

 

오름길 벌목 개활지 좌측으로 영암읍내 야경 조망이 트입니다.

어제가 보름이었으나 보름달에서 하루 기운 달도 환희 비추고 있네요.

 

 

 

 

235.4m봉...

 

 

 

 

도가재...

끊겨진 포장임도에 내려서고 좌측으로 휘어져 산으로 올라갑니다.

임도 한구탱이에 이정표가 땅바닥과 키스하며 나뒹굴고 있습니다.

 

 

 

 

260.9m봉...

 

 

 

 

형제봉(288.4m)...

계속되는 특징도 없는 봉우리에 산패만 메달려 있네요.

 

 

 

 

6분후 또다른 형제봉...

국지원지도에는 전 봉우리를 형제봉으로 표시하고 있고, 반바지님은 "오봉산"으로 표시...

코팅지를 자세히 보니 "자신과의 싸움"???

반바지님은 왜 올빼미를 버렸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계속 진행합니다...ㅋ

 

 

 

 

호재...

 

 

 

 

쇠재...

아따 고개도 많네요...ㅋ

 

 

 

 

백룡산 마지막 오름길은 미끄러지지 말라고 등로 한가운데에 안전로프가 설치되어 있고...

 

 

 

 

백룡산(白龍山 420.8m)...

영암군 덕진면/신북면/금정면의 경계가 되는 삼면봉으로 산아래 용지에서 백룡이 승천했다하여 불린다고 합니다.

백룡지맥의 주봉이며 오늘산행 최고봉이고 우측으로 옥룡지맥이 분기하는 분기점이기도 합니다.

준.희님 산패, 무인산불감시카메라, 사각정자, 이정표, 정상판, 2등(영암 23/1990재설)삼각점이 있고...

우측 아래에  옥룡지맥 분기점 산패도 있습니다.

 

 

 

 

셀카 인증샷 한방 남기고...

 

 

 

 

지나온 방향...

활성산 풍력단지 바람개비가 늘어서 있고, 좌측 두리뭉실한 봉우리는 땅끝기맥 국사봉...

 

 

 

 

동쪽방향...

오늘은 제대로된 일출은 못보겠네요.

날이 밝아오며 헤드렌턴의 굴레에서 벗어나니 속도 좀 내 봅시다...ㅎ

조망 한번 둘러보고 계속 이어갑니다.

 

 

 

 

헬기장(372m)...

 

 

 

 

가막재...

여기는 가짜...ㅋ

 

 

 

 

옹골재...

백룡산 능선 주변으로 이름있는 고개가 참 많기도 하네요.

 

 

 

 

가막재...

여기가 진짜 가막재인듯 보이고...

반바지님 코팅지는 "가막산갈림길"... 지도를 보니 우측으로 약1.5km 가면 가막산(165.9m)이 있네요.

 

 

 

 

내림...

 

 

 

 

임도...

우측에 "상수원보호구역" 파란색 안내판이 있습니다.

 

 

 

 

두번째 임도...

역시나 상수원보호구역 안내판이 있는데...

지도를 보니 우측 가막산 아래에 있는 장산저수지가 주변마을의 취수원인가 봅니다.

 

 

 

 

송전탑 밑 통과...

 

 

 

 

세번째 임도는 포장임도...

주변이 온통 상수원보호구역이라하니 미안해서 오줌도 못누고 가겠네...ㅋㅋㅋ

 

 

 

 

121.4m봉...

준.희님 산패만 달랑 달려있는 잡목가득한 무명봉...

 

 

 

 

네번째 임도...

임도라기보다는 농로에 가까운 포장도로...

직진했다가 빙글돌아 산으로...

 

 

 

 

후손들이 잘 관리하고 있는 달성배씨+김해김씨 합장묘역...

 

 

 

 

벌목지 안부에 "비석거리재" 코팅지...

고개이름을 잘도 찾아서 코팅지 준비해오는 반바지님 대단하십니다...ㅋ

 

 

 

 

131.8m봉...

특징없는 무명봉...

 

 

 

 

떨꾹재...

11km 정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름있는 고갯길이 많기도 합니다.

 

 

 

 

마산(159.2m)...

잡목만 가득하니 특징은 없는데 봉우리 이름이 있네요.

 

 

 

 

마산에서 약2~3분후 직진의 뚜렷한 등로를 버리고 좌측 희미한 족적따라 내림...

 

 

 

 

과수원 철망따라 내려오다가 이지점에서 과수원 철망을 넘어 과수원 안쪽으로 내려갑니다.

 

 

 

 

과수원이 끝나고...

드넓은 평야에 섬처럼 봉긋하게 있는 호산이 보이고...

앞쪽에 보이는 송신탑을 포스트 삼아 마을길 따라 진행합니다.

이제부터는 중간에 호산과 태봉산을 제외하고는 합수점까지 농로포함 도로구간을 걷게 됩니다.

 

 

 

 

마을길 농로따라...

 

 

 

 

우측에 통신탑이 보이고...

우측이 62.3m봉인데 볼게 없다하니 패스하고 계속 농로따라 나갑니다.

 

 

 

 

구장터삼거리...

일제강점기때 장터가 있었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13번 국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13번국도 횡단보도를 건너가면...

주유소옆에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emart24 무인편의점이 있는데 카드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합니다.

편의점에 들어가 새우탕컵라면+김밥1줄로 20여분간 아침식사를 하고 갑니다.

 

 

 

 

주유소뒤쪽 "호산로" 2차선 포장도로따라 진행합니다.

가마정마을 입구를 지나고...

 

 

 

 

망월사입구에서 망월사로 오르면...

 

 

 

 

망월사입구 바로앞에서 포장도로가 끝나면서...

포장로 바닥에 우측으로 등산로가 있다고 표시해 놨네요.

우측으로 가서 망월사 뒷편으로 이어지는 통나무계단 일반등산로 따라 올라갑니다.

 

 

 

 

잘 정비된 시누대사이 급경사 계단을 올라갑니다.

 

 

 

 

호산 주능선 삼거리...

우측에 130m 거리에 있는 호산 정상에 갔다가 되돌아 나와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호산(虎山, 155.9m)...

산이름은 이곳이 호랑이 형태의 명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도는 낮지만 영암군 신북면/도포면과 나주시 반남면 평야지대에 우뚝 솟아 있어 이일대 어디에서나 

볼수 있고, 호산 정상에서도 주변 평야지대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고 합니다.

산불감시초소와 체육시설이 있고, 기둥이 깨진 3등(영암 307/1999재설)삼각점과 판독이 안되는 오래된

삼각점까지 두개가 있습니다.

산불감시초소 건너편 바위 나뭇가지에 준,희님 산패도 메달려 있고...

 

 

 

 

멀리 월출산이 희미한 가스위로 두둥실 떠 있고...

되돌아 나가...

 

 

 

 

삼거리갈림길을 지나 직진하면...

오름길에 나즈막하게 철쭉꽃이 피어 꽃길을 만들어 놨네요.

 

 

 

 

146m 조망암봉...

 

 

 

 

지나온 건너편 호산...

우측은 영암군 신북면, 좌측은 나주시 반남면 평야지대...

 

 

 

 

지나온 통신탑 62.3m봉이 나즈막하게 보이고...

그뒤로 백룡산과 주능선이 꽤나 높아 보이며 늘어서 있습니다.

직우틀 급내림...

 

 

 

 

길도 안보이는 빽빽한 시누대 급경사길을 씩씩거리며 헤집고 내려갑니다.

 

 

 

 

마지막 잡목을 헤집고 내려서면 마을에 내려서고...

좌측에 보이는 나즈막한 야산을 향해 마을길따라 나가면 천제산 입구에 도착하고...

 

 

 

 

잡목 가득한 희미한 족적따라 오르면...

 

 

 

 

천제산(58.3m)...

넓은 평야지대에 얕으막한 산줄기 마저 흔적을 찾을수 없으니 이곳이라도 올라서 확인을 해야 하겠으나...

올라서봐야 잡목만 가득한 산같지않은 산봉우리...ㅋ

준.희님 산패와 독도님 격려글 코팅지만 확인하고 직우틀해 잡목뚫고 내려섭니다.

 

 

 

 

다시 마을길 농로로 내려서고...

솔잎식당이 있는 송암고개까지 마을길 농로따라 나갑니다.

 

 

 

 

지나온 호산...

 

 

 

천제산...

그나마 개발이 안되 산의 형태를 갖추고 남아 있네요.

 

 

 

 

송암고개...

"마한문화로" 2차선 포장도로에 나오고 좌측에 보림목장 푯말과...

 

 

 

 

솔잎식당이 있고...

태봉산 입구까지 7.5km 도로투어가 시작됩니다.

 

 

 

 

옥봉 정류장...

 

 

 

 

덕림정.원행정 정류장...

 

 

 

 

질마재...

고갯마루를 넘어오면 우측 돌계단을 오르면 57.5m봉이라고 하는데 패쓰하고 계속 도로따라 갑니다.

57.3m봉 4등(영암 433/1996 복구)삼각점은 선답자 산행기에서 퍼 왔습니다...ㅎ

 

 

 

 

산소 정류장...

 

 

 

 

도포성당 입구...

 

 

 

 

영호리3구 정류장...

 

 

 

 

류진농장...

 

 

 

 

150m 앞쪽 Y삼거리에서 "마한문화로"를 버리고 좌측 "덕화만수로" 도로따라 진행...

"덕화만수로"따라 높이 솟은 송신탑이 있는 고갯마루를 하나 넘고...

 

 

 

 

다시 삼거리에서 좌측 도로따라 고갯마루를 하나 더 넘어가면...

 

 

 

 

100m 앞쪽이 종절재 입니다.

T삼거리로 표시되어 있지만 앞쪽에 농로가 뚫려있는 사거리 입니다.

종절재 사거리에서 직진방향 농로따라 진행...

 

 

 

 

멀리 올라야할 태봉산과 통신탑을 보며 농로따라 진행합니다.

 

 

 

 

민가앞을 지나...

 

 

 

 

821번도로 "마탄로" 2차선 도로로 나와 도로따라 우틀해 180m 진행합니다.

 

 

 

 

송간마을입구를 지나자 마자...

 

 

 

 

821번도로를 버리고 좌측 농로로 진행...

 

 

 

 

"입석길" 2차선 포장도로에 다시 나오고...

도로를 건너 태봉산 산자락에 접속합니다.

 

 

 

 

산길로 들어서...

희미한 족적따라 잡목구간을 올라갑니다.

 

 

 

 

태봉산 일반등산로에 올라서 좌틀해 넓은 일반등산로 따라 갑니다.

 

 

 

 

산아래 멀리서 보이던 sk이동통신탑을 지나고...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 누워 퍼질러 자고싶은 생각이...ㅎ

 

 

 

 

태봉산(84.2m) 전경...

꼴랑 84m밖에 안되는 봉우리가 "太峰"으로 불리우니 주변은 온통 영암벌판 곡창지대로 짐작이 갑니다.

넓은 공터봉에 시원스런 초록색 잔디가 상큼하고 멋진 봉산정 정자와 체육시설이 눈에 들어옵니다.

 

 

 

 

좌측 벚나무에 준.희님 산패가 있고 2등(영암 24/1990 재설)삼각점이 있고...

평행봉이 있는 앞쪽 끝트머리에 판독이 안되는 옛날 삼각점도 그대로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태봉산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구산리를 거쳐 삼포천 합수점으로 가고

좌측으로 가면 신학리를 거쳐 영암천 합수점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백룡지맥의 끝은 현재 구산리 여시머리 남쪽 들판은 간척사업으로 매립지역이라

예전에는 강이었을 터이니 옛지형으로 따져 태산봉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신학리

학림마을앞 딴섬쪽으로 가야한다는 견해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 산행을 진행하는 대장님왈 신산경표에서도 남쪽방향으로 진행한다 하고

산악회 버스도 신금대교에서 대기한다고 하니 영암천 합수점인 남쪽으로 가기로 합니다.

 

 

 

 

잘 정돈된 봉분을 지나 내려서면...

 

 

 

 

송죽정마을 "자라봉길" 2차선 도로에 내려서고...

우틀해서 날머리 합수점과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곳까지 10.3km가량 다시 도로투어가 시작됩니다.

 

 

 

 

송죽정마을회관앞...

 

 

 

 

"토말로" T삼거리에서 801번도로 시종.신학 방향으로 우틀...

 

 

 

 

항동마을 입구 직진...

 

 

 

 

신학보건소...

 

 

 

 

시종초등학교 신학분교였는데 폐교되어 현재는 글램핑장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영암이나 나주에 사시는 분들이 자주 이용할듯~~~

 

 

 

 

학림사거리...

801번 도로 "영산로"와 "신학1로"가 만나는 사거리이고 좌측에 정동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801번 도로따라 좌측으로 1.2km가면 오늘구간 날머리 신금대교에 산악회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고 공지했지만

결국엔 신금대교에서 이곳까지 걸어나와야 했습니다.

직진해서 "신학1로"따라 학림방향 진행...

 

 

 

 

신학5구 정류장...

 

 

 

 

학림마을 입구...

 

 

 

 

전봇대에 "무한도전" 띠지가 팔랑거리고 있는걸 보니 제대로 가고 있는듯~~~

 

 

 

 

돈계재...

 

 

 

 

뭐하는 곳인지???

안을 들여다 봐도 안내판이 없으니 알수가 없네요.

 

 

 

 

농로따라 빙글 돌아 나오니 좌측에 마지막 남은 마루금 흔적이 있습니다.

 

 

 

 

농로 우측으로 영산강이 보이는데...

강건너 우측을 매립하면서 간척지로 변해 영산강이 넓은 수로가 되었고 영산강은 간척지 건너편이고...

결국 지금 밟고 지나가는 이길이 마루금 이라는거~~~

 

 

 

 

농로를 걸으며...

넓은 황토밭 너머로 월출산-구정봉-도갑산이 쭈~욱 늘어져 보입니다.

 

 

 

 

백호농장앞에서 좌틀...

 

 

 

 

쭈~욱 직선으로 뻗은 농로길따라 나가면 합수점 입니다.

 

 

 

 

좌측에 날머리 신금대교가 보이고...

월출산-구정봉-도갑산 스카이라인도 멋지고...

 

 

 

 

농로가 끝나고...

영암천 뚝방에 올라서면 우측에 합수점이 보입니다.

좌측 영암천과 우측이 영산강이 만나 영산강이 되어 앞쪽 목포앞바다를 향해 흘러갑니다.

 

 

 

 

뚝방을 내려서 초지를 가로질러 나가 영암천 강변에 도착하고...

우측 합수점을 바라보며 영암천에서 백룡지맥 산행을 마칩니다.

 

 

 

 

발을 담글수 없으니 셀카로 한방남기고...

완샷으로 도로구간 걷느라 수고했슈~~~

 

 

 

 

뚝방으로 되돌아 올라서 합수점을 다시 보고...

 

 

 

 

좌측에 보이는 신금대교를 향해 탈출합니다.

뚝방길 농로따라 1.1km 걸어 나와 신금대교 위로 올라섭니다.

 

 

 

 

신금대교...

영암천위를 통과해 821번도로에서 석포ic와 만나 2번국도 무영대교를 건너면 목포와 연결됩니다.

다리에 올라서니 대기하기로 했던 산악회 버스가 안보입니다.

대장님께 전화하니 경찰차가 와서 주정차를 못하게해 학림사거리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글찮아도 도로를 걷다보니 발바닥에 불이 나고 있느데 1.2km 도로구간이 보너스로 추가 되었네요...ㅠㅠ

 

 

 

 

신금대교 위에서 탈출해 온 뚝방길과 멀리 합수점을 다시보고...

801번 "영산로" 도로따라 다시 1.2km 도로투어를 시작합니다.

 

 

 

 

시종교를 건너고 계속해서 도로따라 고고씽...

 

 

 

 

2시간전에 지나갔던 학림사거리에 도착하니 우측 정동버스정류장 앞공터에 산악회버스가 대기하고 있고...

준비해간 패트병물 뒤집어 쓰며 씻고 새옷으로 갈아입고 나니 날아갈것 같고...

탁배기 한병하고 나니 후미가 속속히 도착하고 버승에 올라 서울로 상경하며 완샷으로 진행한

백룡지맥 마루금 잇기 산행을 최종 마무리 합니다.